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맨사 스미스 (문단 편집) == 서맨사의 편지 == [[미국]] [[메인 주]]에서 태어나 불과 13세의 나이로 요절한 이 평범한 소녀가 평화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1982년 11월 만 10살의 나이에 당시 [[소련]]의 서기장이 된 [[유리 안드로포프]]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에서 비롯된다. [[파일:samantha-smith-letter-1.jpg]] > 안드로포프 서기장님, > > > 저는 서맨사 스미스라고 합니다. 10살이에요. [[서기장|취임]] 축하드립니다. > > [[소련|러시아]]와 [[미국]] 사이에 [[핵전쟁]]이 날까 항상 걱정이었어요. 서기장님은 전쟁을 하실 생각이신가요? 아니라면 전쟁을 어떻게 막으실 건지 알려주세요. > > 이 질문은 굳이 답하지 않으셔도 되지만,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'''여러분은 도대체 왜 세상을, 적어도 [[미국|우리 나라]]를 정복하려고 하시는 건가요? ''' > > '''하느님께서는 서로 나누어 돌보라고 세상을 만드셨어요. 세상을 놓고 다투거나 누구 하나가 온 세상을 다스리라고 만드신 게 아니라요.''' > > '''하느님의 뜻을 따르고 모두의 행복을 지키자구요.''' > > > 서맨사 스미스 올림 > > 추신. 답장 꼭 해주세요. 서맨사 스미스가 이 편지를 보낸 이유는 같은 달 [[타임(주간지)|타임]]지의 커버 스토리가 [[유리 안드로포프]]였기 때문이다. 이를 본 서맨사는 어머니에게 "이 아저씨가 그렇게 무서우면, 편지를 보내서 전쟁을 할 작정인가 물어보면 되지 않아요?"라고 물어보게 된다. 어머니는 딸에게 "네가 해보지 않겠니?"라고 대답하게 된다.[* 그녀는 이미 5살 때 [[영국]]의 [[엘리자베스 2세]] 여왕에게 왕실을 향한 존경심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